2023년 1월 25일 발표된 새 유럽 예선 방식은 다음과 같으며, UEFA 네이션스 리그와의 연계성이 더욱 강해졌다. # 따라서 이 대회의 해당 네이션스 리그인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의 결과가 이 지역예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4개국으로 구성된 조는 2025년 9월부터 경기를 치르며, 5개국으로 구성된 조는 2025년 3월부터 경기를 치르되 UEFA 네이션스 리그/2024-25 시즌 리그 A 결승 토너먼트 및 승강전 참가국은 25년 6월부터 경기를 치른다.[2] 리그 A 결승 토너먼트 4강에 오른 4개국은 4개국으로 구성된 조에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러시아 실격으로 54팀이 4개 팀 조, 5개 팀 조를 혼합해 총 12개 조를 편성하겠다고 한 것을 보아, 4개 팀 6조 + 5개 팀 6조가 될 확률이 높다.
조별리그 예선 종료 후 각 조 1위 12팀은 본선에 바로 진출하며, 각 조 2위 12팀과 나머지 팀들 중 네이션스리그 조 1위 팀들중 종합 순위 상위 4팀, 총 16개 팀이 4팀씩 4개 조로 나누어져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치러 4팀이 추가로 본선에 진출한다. 준결승은 시드 팀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결승 홈 구장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로서 저번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성적관리가 월드컵 예선에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졌으며 강팀이라도 로테이션이나 돌리며 대충할 수 없게 되었다. 네이션스 리그 상위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국가가 2개국에서 4개국으로 늘었으며 만에하나 예선에서 죽음의 조에 걸린다던가 혹시 모를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예선 1위로 직행에 실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승격을 하거나 상위 리그를 유지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
네육대 상위리그에 있거나 조1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