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 김 감독은 "린가드를 교체할까 고민했었다. 경기를 보시지 않았는가. 그게 이유다. 몇 분 뛰지 않는 선수가 몸싸움도 하지 않는다. '설렁설렁'하고, 90분 출전하는 선수보다 뛰지 못하면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름값'으로 축구할 것 같으면 은퇴한 선수들 데려다 놓으면 되는 것 아니냐"며 린가드의 태도를 꼬집었다.
김 감독은 "하루 한 번 미팅으로 얘기하는데, (린가드가) 말은 '청산유수'다. 그게 행동으로 나오지 않으니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게 감독 인터뷰 보고나서 자기가 완전히 변했대 감독 인터뷰 보고 자기반성 하고나서 변했대 그냥 이이후로 더 열심히 하고 변한 계기가 되었다고해
이거 보고 나서 린가드 휴가 끝나고 한국 돌아와서 김기동 감독님 보자마자 안아주고 그러고나서 재활하고 수술하고 그러다가 2달만에 복귀하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