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기자회견이 끝난 뒤 요르단 취재진을 만나 의견을 물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손흥민이 없는 한국은 그렇게 두려운 상대는 아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우리는 손흥민이 뛰는 한국도 이겼다. 손흥민이 빠진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요르단 기자들은 대부분 2-0, 2-1 정도로 요르단의 승리를 자신했다. 요르단에 동양인이 없다보니 한국사람만 보면 무조건 축구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호텔 지배인도 “한국사람들이 여기까지 왔는데 미안하지만 요르단이 안방에서 강하다. 우리가 1-0이나 2-0으로 이길 것”이라며 취재진에게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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