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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8일 황인범, 김민재, 이강인, 이한범, 설영우 최종 5명이 합류하면서 26인 완전체가 됐다. 마지막 주자 설영우는 현지시간 새벽 4시에 요르단에 도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장 손흥민의 부재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홍명보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서 결장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홍 감독 역시 손흥민의 몸상태를 고려해 홍현석을 대체선수로 발탁했다.
요르단과 이라크를 맞아 손흥민 대신 리더십을 발휘할 새로운 주장이 필요하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를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부주장은 이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