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쓰잘데기 없는 주저리이니 쓰루해도됨ㅋㅋ
20대에는 진짜 슴돌 하나에 미쳐서 거의 10년을 바침
예전에 팠던 돌 아직도 현역이긴 한데 뭔가 내가 예전만큼 열정이 안생김.. 콘서트하면 비욘드라이브로 챙겨보는 정도?
예전만큼의 희열이 없어서 그렇게 됨 ㅠ
그렇게 뭐 다른 돌로 좀 살짝 갈아탔다가 그것도 딱히... 내가 짜게 식음.. 아무래도 내가 나이도 들고 그래서 그런것도 있는듯..
글구 결정적으로 일코했었거든 ㅠ
그러다가 직관 우연찮게 런던 여행갔다가 가게되고 완전 해축에 빠짐
이제는 진짜 직관하러 영국 일년에 네다섯번 감;;
나 미국사는데 직관 안갈때는 팀 응원하는 펍 가서 노래 같이 부르고 주말마다 피엘 보는 재미로 살게됨;;
남들이 보기엔 그냥 축구 좋아하는 열정녀? 정도인데 참 나의 덬질은 어딜 안가는구나 생각함...ㅋ;;
돌판이랑은 다르게 떡밥이 주마다 착착 들어오고 (예전에는 머 버블 이런것도 없었...)
경기도 주말마다 하고
도파민 최고고!!!
그리고 일코안해도 되서 너무 좋음 ㅠㅠ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보고 싶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