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 리그의 소송으로 인한 법적 비용은 리그의 중앙 기금에서 지불한다. 시티는 2009년부터 9년에 걸쳐 프리미어 리그의 재정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115건의 고소를 당했다. 그러한 혐의에 대한 심리가 이번 달 초에 시작되었지만, 절차는 - 가능성 있는 항소를 포함하여 - 수 주간 계속될 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는 시티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수천만 파운드의 법적 청구서를 안게 될 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이러한 비용이 내년에 그들이 받을 상업 및 방송 수익의 양을 줄일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자는 수백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클럽에 지급되는 일부 돈으로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럽은 각각 동등한 몫과 성적에 따라 비례적으로 나눠지는 몫, 그리고 생중계된 방송 수의 ‘시설 지급금’을 받는다.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의 법적 조사를 받는 첫 번째 클럽이 아니다. 이미 에버튼, 노팅엄 포레스트, 레스터에 대해 이익 및 지속 가능성 문제로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리그는 에버튼이 490만 파운드의 법적 비용을 지급할 것을 요청했으나, 위원회는 170만 파운드만 승인했고, 그 결정에 대한 항소에서 패한 후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나머지 320만 파운드는 프리미어 리그가 지급했다.
요약: 맨시티 에버튼 레스터시티 노팅엄이랑 소송하면서 든 비용을 (승소했든 졌든) 피엘이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피엘 클럽들은 자기들이 받을 중계료등등이 줄어들까 걱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