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류, 소품류, 굿즈류(?) 이런 종류 쪽은 내가 머릿속에서 디자인 떠오르면 100% 완벽하게 똑같게는 못해도 70% 정도 똑같이 제작해서 자급자족으로 쓰는걸 좋아하거든?
그래서 뭐 악세사리 (팔찌, 목걸이), 책갈피, 키링, 다이어리, 편지지, 스티커 이런거는 대부분 내가 제작한단 말이야
요즘은 소량 제작 사이트도 잘 돼있구, 원랜 나도 포토샵 썼다가 구독료가 부담이라 미리캔버스나 망고보드로도 꽤 괜찮게 나와서
요즘은 친구한테 줄 굿즈 제작한다고 새벽마다 디자인 중이었는데
엊그제는 한 3시간 작업하고, 어젠 아파서 잔다고 건너뛰고, 아까도 경기 하는거 보면서 2시간 정도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좀 만족스럽게 나와서 너무 기쁘더라곻ㅎㅎㅎ 엊그제는 진짜 원하던대오 하나도 안나오고 레퍼런스 아무리 찾아봐도 생각나는게 없어서 시간을 좀 많이 보낸거였는데 ㅎㅎㅎ 이틀만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막 샘솟으니까 좀 행복하드랑 ㅎㅎ
친구한테 어떠냐고 보내봤는데 아직 답은 안왔지만 좀 두근거린당 희희
그냥써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