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912070020335
중국에서 금품 수수 혐의 유죄 판결로 약 10개월 만에 석방된 손준호는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한다.
손준호의 에이전트는 "한국 귀국 자체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판결문을 통해 손준호에게 적용된 자세한 혐의 사실을 확인해볼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우리도 판결문은 받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판결문 열람 요청을 고려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북 현대, 수원FC가 손준호 측에 판결문을 요청했으나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빠르게 발급된 덕에 판결문에 상관없이 국내 무대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판결문을 취재진에 공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준호 측은 "판결문은 우리도 받아보지 못했다. 중국 변호사와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판결문을 통해 혐의 사실을 확인해 볼 생각을 해본 적 없다
판결문 열람을 요청하겠다도 아니고 요청을 고려해보겠다
진짜 손준호가 무죄고 내가 지인이었으면 개답답해서 복장이 터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