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단호하게 거절을 하든지 아님 의사있다고 얘기라도 하든지
국대 욕심 있었고 본인이 그렇게 능력된다 생각했으면 차라리 2월에 한창 팬들 시위하고 얘기 나올때 솔직히 욕심 난다 얘기하지ㅋㅋ울산 2연패 시켰고 14년도 이후에 어떤 부분에서 발전했고 그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정면 돌파했으면 전술적으로 의문부호는 당연히 있었겠지만 적어도 국축팬들은 이해라도 했었을걸.
근데 반년내내 인터뷰에서 두루뭉술 얘기하면서 자기 팀 내부 선수이나 직원들은 흔들리게 해놓고ㅋㅋㅋ 또 팬들이 트럭, 화환 보내는거 내심 불편한 티 내놓고도 "허허 안가요. 나는 울산팬들 사랑해요."
결국 잠수타고 기사로 국대감독 내정소식 접하게한거 진짜 개싸이코같음.
2연패하면 뭐함 자기 소속팀하고 이따위로 마무리 짓는 사람이ㅋㅋ국대한테 안그런단 보장있냐.
가뜩이나 전술역량 부족한거 매니지먼트로 커버쳐온 사람이 매니지먼트 자기손으로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