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 후에 (배)예빈이한테 잔소리를 엄청했다. '똑바로 하라'고 했더니 '보여주겠다'더라"며 웃었다. "피지컬이 압도적인 독일을 상대로 이긴 것도 정말 잘했다. 남자축구도 월드컵서 독일을 이기고 우리도 작년 월드컵서 독일과 비겼는데, 독일이 한국을 싫어할 것같다"는 농담과 함께 ""10년 만의 16강행은 정말 '대박'이다. 20세 이하 후배들은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미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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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월에 있을 u17월드컵엔 케이시 (출전만 한다면)가 케이시가 저 소리 들을 예정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