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브 감독은 4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 겨루게 된다. 한국은 월드컵에만 10회 연속 진출한 것으로 안다. 우수한 선수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월드컵 진출이라는 큰 꿈,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3차 예선은 처음이다. 부재한 선수들도 있지만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완성된 팀이라고 생각한다. 약점 같은 경우에는 비밀이기에 말씀드릴 수가 없다. 손흥민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팀으로 상대하는 것이기에 열정과 투지, 조직력으로 봉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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