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가져온 그 따뜻한 분위기를 내가 참 좋아했었구나 싶다 난 클롭 오기 꽤 전부터 리버풀 좋아했거든.. 내 유일한 리버풀 감독이 아닌데도 마음이 그렇더라
클롭이 냉정할 땐 냉정해도 진짜 선수들 다 아껴줬잖아 내부에선 몰라도 절대 공개적으로는 못하던 잘하던 선수들 비난 안 하고 다 품어주고
스타플레이어 고참부터 이제 막 1군 올라온 유스들까지 다.. 유스들하고는 아빠를 넘어 할아버지 느낌도 나고..
이제 떠나셨으니 차차 적응하고 그래야겠지
영원한 건 없으니까
시간 지나면 또 다 정도 붙겠지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