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가 비슷한 키의 남자들과 비교했을 때
뼈대가 엄청 굵다거나 거대한 느낌은 없었어
(본인 175cm의 거대한 여성)
근데 몸 좋다, 덩치 좋단 느낌이 있었거든
그 비결이 근육으로 벌크업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어
뭐랄까... 몸이 신기해
보통 키 180 넘고 덩치 좋은 남자들은
용가리 통뼈에 적당한 지방으로 이루어진,
소위 말하는 골격이 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흥민이는 골격 자체가 크다기보다는
뼈대에 근육이 켜켜이 쌓인 느낌?
진짜 탄력있고 탱탱볼같고 잘 빠진 경주마같은 느낌!
실제로 가까이에서 몸을 보니
흥민이가 축구와 몸관리에 올인하느라 헛짓 안 한다고 하는
인터뷰가 진짜겠구나 싶었어
몸관리에 소홀하면 절대 저런 몸 못 만들지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