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을 접한 백종대 파이빅스 대표는 지난 8월 4일(현지시각) 마다예 선수를 직접 만나 활과 액세서리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 일부를 후원해 주기로 약속했고, 8월 5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백 대표는 "나도 양궁선수 출신으로 한국에 큰 감동을 선사한 마다예 선수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4년 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같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다예 선수는 "차드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크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이빅스= 양궁 장비 제조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