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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에 따르면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전임 지도자, 전임 강사와 전력분석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원 20세 이하(U-20) 감독도 함께했다. 홍명보 감독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 감독, 전임 지도자들과 대화는 쉽지 않았다. 연계성과 연속성에 대해 얘기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오늘 자리는 굉장히 중요했다"고 짚었다.
연령별 지도자 경험을 강조한 홍명보 감독은 "20세부터 23세, A대표팀 감독 경험도 있다.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의 고민을 경험했다. A대표팀 감독으로서 MIK 정책에 앞장서겠다. 현장 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