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재 영입하기 훨씬 이전부터 응원해온 팬인데 직관 다녀왔지만 아직도 얼떨떨함ㅋㅋㅋ
이 팀이 내한해서 경기도 뛰고 각종 컨텐츠도 찍다 간다는게 진짜... 맨날 중국 마케팅만 하던 팀이었는데🥹
뭐 다른 선수들도 있지만 특히!! 노이어 뮐러 등 팀 역사를 바꿔놓은 선수들을 언제 또 한국에서 보겠냐고
단순히 장내 아나운서를 넘어서 팀의 또다른 레전드 취급받는 슈테판 레만 아저씨 볼 수 있던 것도 놀라웠고(그 골넣고 콜사인 안한건 아쉬웠음 당케 비테 외치고 싶었는디ㄲㅂ)
아쉽게 팬존에는 못가고 그 근처에 앉았는데 토트넘 팬들이 바이언 경기력 대단하다, 엄청 잘한다, 응원소리 크다며 웅성거릴 때마다 괜히 뿌듯했음ㅋㅋㅋ 마 이게 바이언이다🤭 미아 산 미아🤭🤭🤭
타팀 팬들한테까지 준비 잘해왔다고 인정받는거 보니 또 기분 좋아지네
남부의별이나 듣다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