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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한국에 오게 돼서 매우 기쁘다. 여기에 와서 정말 많은 환대를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방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팀 K리그와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모든 것들이 너무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팀 K리그가 굉장히 잘 플레이해 줘서 놀랐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좋은 골 장면도 많이 나왔다”며 “저희가 프리시즌에 이런 경기를 하게 되면서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팀 K리그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양민혁(강원)과 자주 부딪혔던 존슨은 “어린 선수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났고 빠른 스피드도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인 양민혁을 두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같이 뛰게 될 날을 고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