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앞둔 최준은 "올해 K리그1으로 올라와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고 올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한 해여서 기분이 좋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올스타전을 한다면 참가하고 싶다.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도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해 본 선배들의 조언을 듣지는 못했다. 최준은 "(기)성용이형, 린가드형 모두 따로 하신 말은 없었다. 일단 부상으로 외부 재활을 많이 하셔서 자주 뵙지를 못한다. 딱히 마주칠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도 별말씀 없으셨다. 리그 일정 때문에 거기에 집중을 쏟고 계신다. 아마 (올스타전에) 간 건 아실거다(웃음)"라고 덧붙였다.
포지션상 손흥민과 직접적으로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최준의 주포지션은 우측 풀백이고 손흥민의 주포지션은 좌측 윙어다). 최준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뚫리지만 말자'라는 마음이다. 대표팀에서도 팀을 나눠서 상대해 본 적은 있는데 아마 40~50% 정도로 밖에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또 상대는 휴식기에 몸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리그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라고 답했다.
손흥민 이외에 가장 기대되는 상대로는 'NO.10' 제임스 매디슨을 꼽았다. 최준은 "토트넘 경기를 보다 보면 손흥민 선수랑 그 선수(매디슨)가 가장 눈에 띄었다. 보는 것이랑 직접 뛰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부딪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럽 진출에 질문이 이어지자 "(유럽 진출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K리그1 무대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려야 하고 저와 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 올 때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쉽게도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해 본 선배들의 조언을 듣지는 못했다. 최준은 "(기)성용이형, 린가드형 모두 따로 하신 말은 없었다. 일단 부상으로 외부 재활을 많이 하셔서 자주 뵙지를 못한다. 딱히 마주칠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도 별말씀 없으셨다. 리그 일정 때문에 거기에 집중을 쏟고 계신다. 아마 (올스타전에) 간 건 아실거다(웃음)"라고 덧붙였다.
포지션상 손흥민과 직접적으로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최준의 주포지션은 우측 풀백이고 손흥민의 주포지션은 좌측 윙어다). 최준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뚫리지만 말자'라는 마음이다. 대표팀에서도 팀을 나눠서 상대해 본 적은 있는데 아마 40~50% 정도로 밖에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또 상대는 휴식기에 몸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리그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라고 답했다.
손흥민 이외에 가장 기대되는 상대로는 'NO.10' 제임스 매디슨을 꼽았다. 최준은 "토트넘 경기를 보다 보면 손흥민 선수랑 그 선수(매디슨)가 가장 눈에 띄었다. 보는 것이랑 직접 뛰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부딪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럽 진출에 질문이 이어지자 "(유럽 진출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K리그1 무대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려야 하고 저와 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 올 때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