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겸 축구협회장…인생·경영철학 담아
"30년사·제언 등 사관(史官) 심정으로 집필"
현대자동차와 HDC그룹을 경영하며 얻은 인사이트(통찰력)를 어떻게 축구에 접목했는지, 구단주로 시작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까지 거치며 한국 축구와 고민하고 도전했던 순간들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과 축구에서 얻은 이해와 통찰을 어떻게 기업경영에 적용했는지도 등을 여과 없이 담았다는 게 정 회장 측 설명이다.
정몽규 회장은 "30년간의 축구 인생을 가감 없이 그대로 녹여 넣은 축구 이야기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애쓸 이들에게 좋은 표식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구를 통해 얻었던 경험과 지혜, 통찰을 축구를 사랑하는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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