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감독 제의를 받을 때 전술을 논의할 수 있는 필드 코치와 피지컬 코치 선임을 요청했고, 직접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날아갔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 발렌시아 감독이 코치로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셀라데스 코치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스페인의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경험이 있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아 이강인을 지도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코치 후보와 만난 뒤 영국과 독일, 세르비아로 이동하며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 설영우(이상 즈베즈다)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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