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한국 땅을 밟는다.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향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만났다. 유럽 출장을 마친 홍 감독은 24일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입국 후 별도 인터뷰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다음 주 중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 출장에 관한 이야기를 할 전망이다.
이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코치진 인선 작업을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유럽 지도자들과 미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