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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마하디 부회장은 김 감독이 316만 링깃(한화 약 9억 3,000만 원)을 말레이시아축구협회에 내놓는 조건으로 말레이시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고 설명했다. 본래 2025년 12월까지 계약 기간이었던 김 감독이 말레이시아와 결별한 건 양 측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상호 계약 해지 형태가 아니었던 셈이다.
마하디 부회장은 "김 감독이 너무 짧은 시간 내에 사임을 통보했다"라며 "우리는 대표팀의 안정성과 김 감독과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김 감독과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말레이시아축구협회는 이 문제를 자세하게 논의하지 않았다"라며 덧붙였다.
와 9억을 내고 떠났다고? 어디로 가길래 이러지
울산에서 감독으로 1년을 꼬박 일해도 세후로 9억은 못 만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