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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년 6개월 전 김판곤이 축구협회를 떠나고 말레이시아로 가면서 했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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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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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53775

 

- 향후에도 다시 돌아와서 행정가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4년 간 행정가로서는 평가를 받을 기회를 받았고, 아쉬움은 있지만 잘한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그때는 우선 지도자로 평가받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홍콩에 있을 때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자신했고, 그렇게 평가를 받아 클럽과 대표팀에서 감독을 했습니다. 남의 나라에서 대표팀 감독을 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 나름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감독으로서 인연이 잘 안 맞았습니다. K리그 무대에서도 한번 역량을 평가받고 싶습니다. 그 이후에는 행정에 집중해서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계획도 있습니다. 힘을 갖고 결정할 수 있는 자리라면 행정가도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3830707

 

김 위원장은 이미 홍콩 축구에서 성공한 지도자이다. 그는 이번에 동남아시아로 간다. 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선택했을까. 그는 "늘 때가 되면 현장으로 가고 싶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대항전이 스즈키컵에 끌렸다. 2년 마다 열리는데 열광적이다. 말레이시아 대표팀 서포터스 '울트라 말라야' 함성 아래서 팀을 이끄는 그림을 그려봤다. 오퍼를 받고 주저할 게 없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축구협회는 그들의 장기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해줄 인물이 필요했고, 적임자로 김판곤을 찍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를 넘어 월드컵 본선에 가고 싶어한다.

 

현재 동남아 축구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은 베트남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다. 그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럼 김판곤은 박항서의 업적을 타넘을 수 있을까. 김판곤 위원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이끌고 중국을 이겨버렸다. 이미 많은 업적은 남겼다. 내가 넘어서기는 어렵겠지만 하나씩 해나가겠다. 말레이시아도 잠재력이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과의 맞대결도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젠가 국내로 돌아온다면 그때는 지도자로 오고 싶다. 60세 이후에는 다시 행정가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판곤의 나이는 1969년생 현재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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