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 이상 체류하면 외국인이라도 우리나라에 소득세 내야됨
내가 알기로 국대감독같이 연봉 수십억씩 받는 사람들은 세율 40%가 넘음 (연봉 10억 이상 소득세 45%)
그래서 연봉 20억씩 준다고 해도 세금 떼면 세후연봉은 100만달러도 안되는거임
근데 계약 협상하면서 저 문제 얘기하면 다들 세금이 너무 커서 곤란해함
그래서 체류일수를 좀 줄여서 세금을 덜 내는 방향으로 가면 괜찮은데 (히딩크도 1년내내 상주하지는 않았음)
클린스만이 여기저기 관광다니면서 국내 체류 거의 안하는 바람에
체류일수를 줄여서 세금을 피한다는 꼼수는 이미 국민정서상 용납이 안됨
(사실 이게 용납이 안되는데 국대 한번 말아먹은 감독은 왜 이악물고 선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게다가 클린스만한테 위약금 100억이나 퍼주고 천안축구센터 건립비용 계속 늘어나면서 축협은 돈에 쪼들리고 있음
결국 당장 돈은 없고 국내상주는 무조건 해야하니까 협상하는 감독들마다 다 파토가 난거
세전 130만불로는 외국인 감독 사단은 커녕 진짜 개듣보잡 감독들밖에 못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