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어차피 다 궁예였어서 말하기 조심스러웠던거지
늘 본인은 들은바가 없다 이런식이였어서 좀 뭔가 깔끔하지 않다 싶었고
근데 여기서도 다들 이정도면 그만 말해라 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이였어서 그냥 내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김도훈이 대놓고 본인은 이미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떴을때 어라 이렇게도 대놓고 입장이 나올 수 있는거였구나? 싶었었거든
내 기억으로 홍은 감독직 제안이 왔을때 거절할거다 이런 내용이 확실히 없었어서
근데 그런 나조차도 지난주에 울산팬들이 걱정하는 일 없을거라고 말했을땐 이건 진짜 제안이 와도 안한다는 말이긴 하다 이 생각 했거든
그래서 주말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순수하게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