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2년차 활약을 위해 유능한 옛 동료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지역신문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7월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에스타디 손 비빌로니에서 베다트 무리키(30·코소보) 및 다니 로드리게스(36·스페인)와 트레이닝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이강인은 몸과 마음을 다해 2024-25 PSG 대비에 정진하고 있다”며 진지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강인과 친정팀 동료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운동에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다트 무리키는 2022-23 라리가 제공권 우위 1위 및 공격포인트 5위로 빛났다. 다니 로드리게스는 2023-24 크로스 5위 및 2021-22 스루패스 9위 등 스페인프로축구 정상급 키커다. 친한 데다가 실력도 좋은 만큼 이강인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트레이닝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