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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포터 감독이 대리인을 통해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제출했다.
포터 사단의 오른팔인 브루노 살토르 전 첼시 수석코치가 스페인 에이전시를 통해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제안을 받고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 시작이었다.
살토르 코치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 대표 선수는 몇 명인지,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영어 소통 능력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등을 한국 측 대리인에게 문의하며 감독직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