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스완지시티행 확정지었죠? 저희가 멤버십으로 먼저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떄 뭐 아직까지 100퍼센트 아니다 이런이야기를 했었는데 뒤에 부분은 광주구단이 어떻게든 이 과정을 만들기위한 연출이였구요.
이미 제가 말씀드렸던 시점에 확정이 되었던 상태입니다.
제가 광주 고위층,관계자,에이전트를 통해서 복수로 확인한 상황이였기떄문에 자신있게 제가 확정이라고 말씀을 드렸던거구요.
비하인드를 살짝 풀어드렸었는데 저도 몇가지부분에서 의구? 왜이렇게 됬었을까 싶었던게 있는데 최종적으로 모두 풀렸음.
사실 스완지시티행을 이야기 했었을떄 가장 의아했던부분이 초반에 70만불에서 결정이 날수도 있었다. 이거인데
이 부분에서 퍼즐이 풀림.
일단 광주가 몇몇 관계자가 이 오퍼를 들고 대표이사를 찾아갔다고함.
대표이사한테 "70만불이 왔다 내가 볼떄는 이거 나쁘지않은 딜 같다. 그래서 보내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 과정을 먼저 이정효감독한테 구단직원이 이야기를 하지않은거임. 감독을 패싱하고 이 딜을 진행을함.
당연하게 이정효감독 노발대발함.
이정효: 보내고 안보내고가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 낮은 금액으로 우리팀 에이스를 보낼수없다.
라는게 이정효감독의 방침이였음. 그리고 나도 모르게 진행되는게 말이 되는거냐고 굉장한 불만을 표출함.
그러면 왜 이정효감독 모르게 이 딜이 진행이 됬을까요?
이거도 알아보니까 좀 충격적이였음
광주 복수의 직원이 특정에이전트에게 독점권을 줬다고해요. 사실 선수에이전트는 있을수있어요. 그거는 뭐 그 선수에 대한 대리인이까 그런데
스완지시티나 다른구단에서 이 선수에게 관심을 보여줬을때에는 여러가지 즉 다른 에이전트가 야! 우리가 150만불짜리 들고왔어! 우리가 200만불짜리 들고왔어! 이렇게 할수가 있거든요.
근데 스완지시티와의 계약이 독점으로 이 에이전트를 통하지않고서는 될수 없는구조가 된거죠.
그러니까 스완지 입장에서도 낮은금액을 먼저 부른거임. 근데 광주가 덥석 이걸 물어버림
스완지입장에서는 땡큐가 될수있었던 상황인거죠
그래서 스타트가 낮은금액이 된겁니다.
광주가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구요. 그러면서 현지 에이전트나 상황들을 봤더니
현지 영국 에이전트가 "야! 내가 알기론 스완지가 꽤 높은 금액을 배팅했던걸 즉 준비했던거로 아는데? 아니 엄지성이 리즈에서도 관심있고 엄지성 애가 처진스트라이커,왼쪽윙어,때에 따라 제로톱까지 볼수있다며? 야 잉글2부 챔피언십이 장난아니야 엄지성 엄청 관심있어!
라고 이야기를 전한거에요.
그래서 광주에서 당황한거임. 야 근데 이거 밖에 안됨?
근데 이떄쯤이 스완지가 120만불로 파이널 오퍼를 던질떄였음. 오르고 올라가지고
그러니까 이제 광주입장에서 120만불을 받을까 했었는데 더 많은 금액을 받을수있는 상황이 된거죠
그러니까 현지로 우리 광주직원을 파견해서 협상을 한번 해보자. 직접 이야기를 해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거 아니냐?
라는 이야기까지 갔었던거죠.
그러니까 광주입장에서는 몽니를 부렸다.기보다는 그 몇몇직원의 그런 행동떄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 상황이죠.
그래서 광주구단이 이 전말을 뒤늦게 알게됬습니다.
하지만 어쩄든 선수는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구요.
더이상 협상이 지체될경우 스완지시티도 발을 빼는 상황이였음.
이정효감독이 결국에는 "야 어른들이 잘못한건데 선수가 손해를 보면 되느냐 우리 어쩄든 지성이 보내주기로 마음먹었고 했으니까 보냅시다"
라고 한게 어제 오전이였습니다.
결정이 최종적으로 그래서 마지막 파이널 협상을 통해서 대표이사와 스완지 대표이사가 마지막 협상통화를 화상미팅을 하면서 결론이 나게 된거죠.
광주는 어쩄든 이 건을 굉장히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쩄든 정호연선수도 유럽행 유럽의 관심을 상당히 받고있는상황인데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안되잔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겠다. 라는게 광주내부방침 분위기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쩄든 엄지성선수가 나가게 된건 굉장히 축하할 일이지만 그 과정이 아쉬움이 많이 보였다.
ㅊㅊ ㅂㅁㅊ
https://twitter.com/bitggoeul/status/1808744069084164498?t=wcYDnpB7t-c-TCBeaF6jCw&s=19
특정 에이전트에게 독점권준 구단직원때문에 복잡하게된 이적이었네
구단에서 영국 가겠다고 한것도 떼쓴거 아니고 스완지에서 오라고한거였고.. 이적 벌써 깨진거같이 말한 에이전트발 루머에 농락당한 느낌이야
광주구단이 무능한건 변함없지만 저 직원 때문에 몇명이 고생했냐
이정효 아니었으면 엄지성 진짜 70만불에 나갈뻔;;;
정호연 보낼때는 제발 잘좀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