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격 주요옵션은 1.수비적인 운영을 하면서 상대를 끌어내서 뒷공간 노리는 역습 2.음바페 차력쇼 3.그리즈만 킥력을 이용한 전방으로의 연결인데
일단 첫번째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음바페 그리즈만 둘다 부상여파로 인한 폼에 문제가 생김 그래서 2,3번이 쉽지 않음
남은건 1인데 상대팀들이 이거에 대한 파훼법을 찾은 느낌임 아무리 벨기에가 이번 대회 별로라 해도 기본 체급이 있는 팀이고 저렇게 내려앉는 스타일의 팀이 아닌데 이번경기보면 이상할만큼 내려 앉아 버렸거든 조금도 끌려나오지 않음 걍 공격의 의지가 없는듯 내려앉음 데샹은 세부전술에 능한 감독이 아니라 상대가 촘촘하게 내려앉으면 늘 고생했음 근데 이번 대회 유독 상대팀을 다 내려앉는 플레이를 하는중이라;
그래서 이번에 폴란드전은 수적우위를 통한 패스앤무브로 음바페가 여러차례 슛팅찬스를 만들기도 하면서 데샹 나름대로 대응법을 가져왔는데 이게 벨기에한테는 잘 안통함 바뀐 포지션의 문제인지 벨기에가 잘 막은건지 모르겠다 결국 또 2,3으로 돌아가도 음바페는 드리블 돌파로 차력쇼를 해도 마무리까진 잘 안되고 그리즈만은 열심히 뛰긴하는데 확실히 공격적인 디테일은 떨어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