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도자론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과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협회 관계자가 MBC와의 통화에서 "3차 예선 조추첨식에도 참여했던 이임생 기술이사가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해외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러 갈 것"이라고 밝혀 국내 감독이냐 해외 지도자냐를 놓고 다시 안갯속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이임생/축구협회 기술 총괄 이사]
"(어떤) 감독을 선임할지는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곧 결정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임생 이사의 면접 일정을 감안해 다음 달 10일 전후에 후임 감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ㅎ.. 진짜 카사스 바지끄댕이라도 잡고 빌어야 할 상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