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정끝나고 오는데 호스텔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맥도날드 들렸거든
콜라라도 먹으려고
근데 키오스크로 주문해야하는데 이것저것 만지다가 도대체 어떻게 주문하는지 모르겠어서 걍 못사먹고 아침까지 참았다가 프레타가서 사먹음...
그 후로 한국와서도 내가 딸리는건지 아님 피곤해서 그랬던 건지 아님 키오스크가 어려웠던 게 맞는지 계속 의문생기더라ㅠㅠ
런던 맥도날드 키오스크 안 어렵지..? 걍 내가 이상했던 걸까ㅠㅠ
여유되면 올해+내년 막경기, 아니면 내년 막경기 보러 갈 건데 이상하게 런던에서 물하나 못사먹었던 기억이 찐하게 박혀서 가기전부터 살짝 걱정,,, 요상한 트라우마 생겨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