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오빠는 나 돌판에 있을때부터 모든 티켓팅을 도와줌
(물론 티켓팅 성공하면 내가 또 그만큼 심부름도 다 하고 그래야해)
항상 할때마다 그때그때 룰에 맞춰서 협조해줄거 다 해줬그든?
근데 이번봄에 여친이 생김
이번 토뮌전 도와달래니깐.. 자기 여친이 이거 보고싶어해서
지들 둘이 갈려고 하니까 나 못도와주고 셋이 같이갈 생각도 하지말래
그렇게 티켓팅을 하고 나는 토뮌전 1열이랑 크리그전 옵트를 잡음
이걸 가족 단톡방에 보여줬더니만 바로 저나 와서
혹시 2장 성공한거냐고 찝적거리더라??
아니요 하나는 옵트세요 미친넘아 나혼자 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