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축방에 신나서 몰려들어서 말얹어놓고 옹호의견은 팬으로 뚝딱 몰아버리는거 하면 안된다고 글 썼거든
워낙 인지도 높고 그래서 팬 아니라도 호감 가진 사람도 많고, 그냥 사건 자체를 놓고 봤을때 그쪽이 더 신뢰가 가서 편들어주는 경우도 있을거 아냐
근데 쉴드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그걸 다 선수팬으로 몰면 억울한거고
반대도 똑같음
그냥 그 중에 흔한 해축 정병도 있을거고 원래 안티질 하던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가쉽거리에 말얹는 사람도 있겠고 그중엔 다른 누군가의 팬도 당연히 있겠지
근데 뭐 그걸 한가지 집단이라고 묶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