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진지하게 원하는 구단이 나오면 협상 좋게 해서 잘 보내주고 그런거 어필하면서 그런 말 하던데
그거 어느정도 효과 있을거 같음 이제는
최근 몇년 사이에 인식이 좀 급변하고 있는거 같어
유소년들 보면 대부분이 성공하면 해외진출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고
이제는 리그 안에서 더 큰 팀 이적 이것보다도 해외진출이 더 우선순위 목표치 같고
예전엔 마냥 어나더레벨만 가지는 꿈이였다면
요즘은 유럽진출이 좀 더 현실성 있는 목표인 분위기가 되는거 같고
주변 리그나 2부라도 유럽 진출 경험을 해보고싶다 이런 인식이 더 퍼진거 같어
근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위팀 이적하면 당장 몇년은 더 국내 잔류 가능성이 크니까 ?? 이적할때 좀 후순위가 되지 않을까
물론 그냥 리그 내 이적 하는 선수들도 아직 많은거 앎
근데 예전에 비하면 시민구단이나 약팀 유망주들 쓸어가고 그런현상이 점점 덜해질거 같다는데 내 생각
일단 뛸 수 있는 기회 받으면서 본인 재능 살리는 방향을 많이들 생각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