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짜리가 그렇게 극도로 지친 모습 첨봄
공격 수비 여기저기 다 뛰어다니다보니 완전 방전된 느낌이었음
무슨 죽음의 일정도 아니었고 챔스 끝나고 거의 3주만에 출전한 경기인데도 좀 너무 힘들어하더라
레알에서도 힘든 경기가 왜 없었겠냐만 맨시티 연장뛰고 며칠 뒤에 엘클에서 후반 끝날 때 극장골 넣던 애인데 뭔가 퓨즈가 나간 느낌이랄까
그래서 골 넣고 이기긴 했지만 걱정됐는데 아니나다를까 2차전부터는 걍 폼이 아예 나갔어… 욕을 먹고 말고를 떠나서 순수하게 상태 괜찮은지 걱정됨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