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벗겨지려 해서 고쳐 신다가 타닥 소리 냈는데
반항하냐고 따라오라해서 팔뚝 그 나무막대기 굵은걸로 맞고
발로 툭툭 건들면서 소리 지르고
출석부로 머리 때리고
그 다음 날 하루종일 사람 제일 많이 다니는 교무실 앞에 무릎 꿇고 있게 함
그리고 그때 다리 저려서 움직이면 출석부로 또 머리 때림....ㅋㅋㅋㅋ
우리반에 나말고도 몇명 더 잡아와서 남자애들이랑 그렇게 벌 받고 다리 감각 없어서 서로 다리 주물러주고 내가 우니까 남자애들이 교복 벗어서 콧물 닦고 눈물 닦으라고 주고 서로 같이 껴안고 울었음
너무 힘들어서
그때 겨우 16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