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이랑 둘이서 축구 하다가 갑자기 축협 유학 프로그램에 갑툭튀로 참여해서 발탁되어 독일감
독일에서 유스생활하다가 U-17 나가서 한국축구팬들한테 얼굴알려지기 시작함
그리고 함북이랑 계약으로 어린애가 유스 1년하고 바로 1군계약했다는 소식 들리면서 축구팬들 들썩들썩 기대감 업업
근데 얘가 프리시즌 첼시경기등에 나와서 골을 팍팍 넣는등 프리날두로 날라다녀서 한국 축구팬들한테 우리나라에 저런애가 나온다고?? 라며 놀라움을 선사
그리고 1군 데뷔하자마자 데뷔전 데뷔골 골결 클래스 보여주는 원더골 넣으면서 기대했던애가 기대한 만큼 잘하고 이후 잘 커서 지금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됨
근데 이렇게 유스마저도 고작 1년 밖에 안한 케이스가 전세계 어디 있기나 할까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