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1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2차 예선을 치르는 동안 KFA에 지원한 98명의 감독들을 모두 체크했다. 물론 그중에는 허수도 있다. 연봉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한 뒤 우리 상황에 맞는 12명의 후보를 최종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이들 12명에 대해 KFA 전력 분석관이 해당 감독들의 경기 스타일과 철학을 영상으로 분석, 자료를 만들었다"면서 "18일 8차 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이 자료들을 보면서 분석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8차 회의 이후 추가로 더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줄여나간 뒤 면접 등의 다음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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