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5430660
체육회가 설명하는 연임 제한 규정 폐지 이유는 인력난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인해 지방 체육회와 종목 단체에서 임원을 맡길 인물이 너무 부족하다는 건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체육회 관계자도 "지방 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에서 3선 이상 제한을 폐지해 달라는 건의가 계속해서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관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정 단체장을 고려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러한 규정 변경으로 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이기흥 체육회장 등의 장기 집권도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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