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티치는 우리팀 온 후 선수들 정리하는거에 신경 많이 썼음
그때 우리팀 에릭 라멜라도 정리대상이었음
팬들도 라멜라 언제 보내냐 얼른 보내라 또 깨졌냐
(라멜라도 부상 많은 선수임)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던 상황에서
진짜 갑자기 세비야에 라멜라를 보낸다고 합의됐다고 뜸
그리고 라멜라+현금 얹어서 재능있는 유망주를 데려온다고 해서 다들 웅성웅성
그때 데려온게 힐
그당시 힐도 어린나이에 재능있는 유망주라고 말이 있었고
반짝이는 플레이도 많이 하는 선수라했었음
아무튼 오래 봐오고 방출대상이던 라멜라 보내고 어리고 재능있는애 델고 온다니까 다들 어리둥절하면서도 환영했고 그때 누누시절이라 리그<->유컨리 아예 1군 2군 나눠가며 운영하면서 힐 유컨리에 뛰키게 했었는데 그때 진짜 좀 하나하나 다 속터지는 경기중에서 힐은 나름 투지있고 가끔씩 볼맛나게 플레이하기도 함 (와 잘한다! 이거보단 와 잘 크면 좋겠다~ 하면서 보게되는..
근데 피엘이다보니 아무래도 피지컬 문제도 있고 리그나 이런곳에선 역부족인 모습이 많이 보이니 기회 못받고 점점 밀려나고 임대도 가고... 근데도 더 나은 모습보다는 그 아쉬운 모습 그대로에 멈춰있어서 이제는 방출대상까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