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연봉 조건이나 여러 가지 사항에서 밀려 마시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5월 데드 라인까지 수준급 외인 감독 선임을 약속했던 KFA의 계획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다. 에르베 르나르 감독과 제대로 된 접촉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시 감독도 무산됐다. 세뇰 귀네슈 감독은 고령으로 인해 제대로 접촉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라크 대표팀서 성과를 보여 선임하려고 한 카사스 감독도 무산됐다. 윈윈은 "카사스 감독을 향해 한국 대표팀이 관심을 보이자 이라크축구협회가 잔류를 설득했다. 그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겠다고 대리인에게 입장을 밝힌 상태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플랜 A부터 플랜 C까지 모두 망가진 것. 이런 상황에서 플랜 A로 정식 감독을 선임한다는 것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기에 3월 A매치때 써먹었던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임시 선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저 밑에 단독기사 뜨기 14분전에는 이런 기사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귀네슈 나이 때문에 접촉 제대로 안했다고 진짜 한국에 도착해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