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날 투어 먼저 하고 직관 온건데
혹시 직관갈 덬들은 이 순서로 하는거 추천
사전답사 느낌으로 경기 준비할 수 있음
그리고 여자화장실 크고 넓고 깨끗
영국에서 박물관/갤러이 화장실 젤 좋았는데ㅋㅋ
그거보다 좋더라
팬들이 경기전에 삼삼오오 모여서
맥주 먹고 수다떠는 분위기도 좋았음
경기는.. 봐서 알다시피 이겼지만? 갑갑했음
뒤에 영국 꼬마애도 doing something 계속 외치고
전체적으로 우리 구역 분위기는 잔잔했음
승요된거 같아 다행이긴 하나
생각한 직관 분위기랑 좀 달랐음... (내구역은)
그리고 나 셀소 교체 언제하나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교체도 늦게하더라ㅋㅋㅋㅋ
암튼 경기는 이겼지만 뭔가 잔잔했던? 기억이 세게 남았음
뭣보다 이겨서 끝나고 토저씨들 1층에서
막 춤추고 놀줄알았는데
그냥 다 맥주먹으면서 수다 떨고있고ㅋㅋ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진짜로 런던속 상암이란거
200프로 공감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어제 패밀리데이라 이거라도 건져 다행이었다ㅠㅠ
예정대로 번리에서 해서 참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