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자주 바뀌지 않는 팀에서,
아카데미를 오래 이끌었던 단장과 함께 일한건 진짜 좋은 일이라고 함
요즘 감독 자주 바뀌는 다른 클럽들 보면 너무 공감되는 얘기야
아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한다
내가 왜 부정적인 생각을 나눠야 하느냐
이부분도 좋았음ㅋㅋㅋ 나요즘 이렇게 살려고 노력중이야ㅋㅋ
시니컬하거나 부정적인 사고방식 , 말 줄이려고 함ㅋㅋㅋ
18-19챔스 결승때는ㅋㅋㅋㅋ 아빠가 펩한테 니가 다해!!
했었다는데ㅋㅋㅋ약간 반농반진같음
아빠가 결승전 3주전에 "펩, 난 결승전 전술짜는거랑은 연이 없나봐. 6,7번을 졌어. 다 너한테 달렸어." 이랬다함
그리고 놀드가 세상을 뒤집어 놓은 그 사건 이후로
아카데미가 진짜 뒤집어 지긴했나봄ㅋㅋㅋㅋㅋ
잉글소프 단장이 그거 이후로 아카데미 애들이 꿈과 희망 갖기 시작했대
유스에서 1군 올라가는 거 > 가능성 있음
1군 가서 그렇게 역사의 한 챕터 쓰는 거 > 🤯
그 이후로 유스애들한테도 항상 말해준다고ㅋㅋ
니가 1년뒤 트렌트, 1달뒤 트렌트가 될수도 있다고
물론 놀드는 혼자서 터득한 것도 있었다 말함
아카데미에서는 가르칠 수 없는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내고
자유로운 상황에서 본인이 해야할 일
<이걸 스스로 터득한듯
그리고 리버풀은 유스들이 데뷔하기에 더 터프하다
아저씨들도 인정한 사실ㅋㅋㅋㅋ
우리 유스들중에 사우스햄튼 정도의 팀에서라면
뛸수 있는 선수들 있는데
리버풀에서는 안되니까 자신감 잃을 수 있다
임대 돌고 이러는거 선수가 잘못한일 아니다 말함
단스 얘기는 좀 의외였어
월반은 못하고 제나이대에서 뛰던 애였는데
한번 경기 뛰니까 달라진건지ㅋㅋㅋ
잉글소프보다 펩이 인정한 아이ㅎㅎ
다시 보면서 천천히 추가할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