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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링크)
나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이 메시지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되었다. 나는 나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그저 운 좋게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어떠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건 간에 온 힘을 다 쏟아야만 그것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기를 바란다. 동화? 그것은 아이들을 재울 때나 필요한 것이다.
축구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정상에 오른 대부분의 선수들은 강한 투지가 있었기에 그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내가 일원인 리버풀 선수단에는 그런 류의 선수의 부족함이 전혀 없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인 버질 반 다이크를 보자. 그를 지켜본 얼마나 많은 감독들과 스카우터들이 그가 정상급 선수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는 그런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다고 말할 것이다.
오늘날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잡이 중 한명인 모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졌던 선수다.
조던 헨더슨은 그의 역량에 물음표가 붙었던 횟수를 세는 것을 잊어버렸을 것이다. 그들 중에는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운 좋은 사람은 없었겠지만. 그는 이제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의 주장을 맡을 것이다.
이런 명단을 계속 이어갈 수도 있다. 정말로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그저 동화라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보다 더 두꺼워질 것이다. 그렇지 않다. 이 선수들은 노력과 헌신이 차이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사례들이다.
헐시티에서와서 클롭눈에 들고 운좋은 신데렐라맨이라는 말 많이들었는데 그 뒤에 자기 노력과 헌신에 대해서 쓴거ㅜㅜ
진짜.. 밑바닥부터 탄탄히 쌓은사람이라 너무 단단하고 좋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