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면 조급하다고 해야하나
수비선 지킬때도 나폴리랑 다르게
혼자 막 바빠 이리저리 먼저 나가고 ㅠㅠ
잘하고 싶어서 막 움직이는데 이게 같은팀이랑도 안맞고
타이밍이 빠르니 상대방도 그걸 보고 움직이니
오히려 뒤늦은 커버가 되버림..
레알뿐만 아니라 저번 강등권 팀할때부터 보고 느낀거임
나폴리때 다른점이 뭘까 하고 나폴리 경기 봤는데
판단을 잘해 막 조급하게 움직이는것도 없음.
근데 뮌헨에선 잘 끊는것도 있었지만
다 무리하게 끊어내려고 움직이니
이리저리 움직임이 오히려 불안해 보여..
김민재한테 불안감 느끼는건 뮌헨와서 처음이야
그래도 김민재만큼 똑똑하게 수비하는 선수 없다 생각해서
다음시즌엔 잘할거라고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