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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의 몸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염기훈 감독은 "병원에서도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얘기를 하더라. MRI을 찍어보니 대표팀에서 얘기했던 부분과 좀 많이 달랐다. 더 크게 다쳤다"라며 "그래서 많이 속상했다. 의무팀에서도 생각보다 너무 크게 다쳤다고 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기제가 대표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 그런데 다시 MRI을 찍었더니 운동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다시 진단받았다. 그래서 지금 팀 훈련도 못하고 재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도 훈련이 끝나고도 들어오지 못했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