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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에서 지휘봉을 잡을 사령탑이 27일 오후 4시30분에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3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를 열고 3월 A매치를 맡은 임시 감독을 누구로 정할지 논의하고 있다.
정해성 위원장을 비롯해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이상기 QMIT 대표, 이영진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참석했다.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은 소속팀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회의 결과는 이날 오후 4시30분에 발표된다. 정해성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후보로는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된다.
다만 황 감독은 오는 4월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어 박 감독 쪽이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사람이 깜짝 선임된 적이 없다는 전적을 고려하면 사실상 박항서 거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