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110139
디애슬레틱은 '부임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클린스만은 한국 선수단에 하모니와 팀스피릿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믿었지만 요르단전 패배 후 은근히 속내를 내비쳤다'고 조명했다. 클린스만은 "그들이 더 원했다"라며 한국 선수들은 요르단보다 승리를 갈망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디애슬레틱은 이런 은밀한 내부 정보가 유출된 이유에 대해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디애슬레틱은 '아시안컵 이후 클린스만 경질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 그렇게 했다는 주장이 있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은 클린스만이 선수단을 얼마나 통제하지 못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다'라고 진단했다.
개인적으로 클린스만 쪽에서 이번 사건 유출했다고 믿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따위 논조의 기사가 자꾸 올라오기 때문임
결국 선수단 관리는 감독 책임이고 그거 못한건 클린스만인데 무슨 기사 제목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