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반더벤은 프리미어리그가 스프린트 속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이래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하며 역사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35.97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한 22세의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미키 반더벤은 1월 31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놀라운 37.38km/h를 기록함으로써 훨씬 더 빨라짐을 보여주었고 이는 2020/21년에 데이터가 수집되기 시작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의 기록이다.
그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한 반더벤의 맹렬한 속도는 초당 10.38m, 즉 시속 23.23마일로 기록되었다. 스프린트 스타 우사인 볼트가 2009년 100m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때 그의 평균 속도는 초당 10.44m, 즉 37.58km/h였다.
기록 이후 역대 가장 빠른 선수 1위부터 10위 중 이번시즌에만 7개가 기록이 되었고,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스피드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는 통계다.
(20/21 이후)
순위 옆에 보면 스피드 기록될 당시 날짜 적혀있음
다 같은 동일시즌 아님 !
반더벤은 그의 데뷔 시즌에 토트넘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그의 리커버리 속도는 포스테코글루의 높은 수비 라인에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미키 반더벤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에버튼전에 다시 선보였는데, 그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태클을 성공시키기 위해 쉽게 자리를 잡았고, 잭 해리슨이 전력 질주한 후 엄청난 리커버리로 후반전에 같은 동작을 취했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스퍼스의 3-2 승리에서 반더벤이 폭발을 하기 전까지 루턴 타운의 치도지 오그베네는 9월에 풀럼을 상대로 이번 시즌 최고 프리미어 리그 속도를 37km/h 미만으로 기록했다.
반더벤으 기록은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보다 0.07km/h 빠른, Ogbene가 기록한 가장 빠른 속도보다 0.45km/h 빠르기 때문에 훨씬 더 놀랍다.
리버풀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이번 시즌 36.76km/h로 네 번째로 빠르며, 번리 수비수 다라 오셰아와 약간의 차이로 제치고 있다.
출처 : https://www.premierleague.com/news/388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