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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아널드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90분 동안 잘했다. 페널티킥으로 (우리 리드가) 전부 없어졌다. 좋은 대회였다. 좋은 경험을 얻었다. 훌륭한 대회를 유치한 카타르에 감사하다.
- 선수 교체에 대해서는.
파이브백으로 전환했다. 앳킨슨은 발목 부상, 맷카프는 체력 저하가 보여서 교체했다,
- 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한국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결국 결과를 만들었다.
- 성장을 강조했는데. 오늘 경기는?
한국은 역습에 의존했다. 우리가 대응을 잘했다. A매치 수로 따지면 우리는 젊은 팀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 득점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했는데?
1-0으로 앞서고 있었고, 추가골 기회가 많았다. 여러 기회를 넣지 못하면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 20번(루이스 밀러)가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전부 허용했다.
이게 인생이다. 이런 것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 호주의 역전패는 17경기 만이다.
그런 통계는 몰랐다.
- 한국은 계속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해냈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 템포가 빠른 경기에 익숙하다. 바이에른, 토트넘, 울버햄프턴 등에서 뛰는 선수들이다.